Channy 님의 블로그 http://channy.tistory.com/321에서 본 포스트입니다.
네이버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 공간
네이버랩 http://lab.naver.com 에서 진행 중이었던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뉴스 클러스터링] 서비스가 리뉴얼되었다고 합니다.
1. 기존의 클러스터링 서비스
A. 기존의 뉴스 클러스터링 서비스는 아래의 블로그 포스트에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i. http://blog.naver.com/sangmin19995?Redirect=Log&logNo=10027239066
B. 요약하자면, ‘선 검색 후 클러스터링’. 즉 검색한 결과에 따른 뉴스 포스트들을 묶어주는 개념이었습니다.
2. 새로운 클러스터링 서비스
http://news.search.naver.com/newscluster
A. 일단 메인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i. 뉴스 클러스터링이라는 폰트도 그렇고 이슈되는 기사를 노출하는 메인화면 모습도 그렇고.
① 아예 새로운 형태의 ‘뉴스 홈’ 의 모습입니다.
② NYT같은 외국 신문의 룩&필을 따르는 느낌이네요.
B. 세부 사항
i. 클러스터링
① 전체 헤드라인, 혹은 각 섹션의 헤드라인이 되는 기사들은 ‘한 개의 클러스터’ 로 묶여 있습니다.
② 기사의 텍스트 기반으로 자동 분류하여 하나로 묶어놓은 덩어리죠.
A. 기사를 클릭하면 ‘신문사 사이트로 아웃링크’ 되고
B. 아래의 ‘관련기사 XX건’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클러스터의 링크로 이동합니다.
C. 개인적으로는 헤드라인을 클릭해도 클러스터로 링크되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ii. 이슈 키워드
① 뉴스 클러스터 전반에 걸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10개 출력해서 보여줍니다.
② 상하 배치 우선도가 인기 순인지 무순인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③ 좌측에 있는 아이콘은 순위 아이콘이 아니라 ‘펼쳐보기’ 아이콘이라서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의 연관 키워드가 제시됩니다.
A. 어제 무릎팍 도사에 나왔던 고현정의 경우 ‘무릎팍 도사’ 관련 포스트가 많네요.
iii. 많이 본 클러스터
① 인기 있는 클러스터를 출력합니다.
② 텍스트는 클러스터의 메인에 출력되는 기사 하나의 헤드라인인데 비해
A. 클릭하면 해당 기사가 아니라 클러스터 링크로 이동합니다.
3. 비교: 구글 뉴스
A. 여러분도 비슷하게 생각하실 테고, 각 블로그들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B. 이미 ‘뉴스 클러스터링’ 서비스는 구글 뉴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인거죠.
4. 이슈정리
A. 새로운 뉴스 홈에 대한 전략?
i. 앞서 드린 메일(항목첨부)에서도 말씀 드린 바 있지만,
ii. 네이버 측면에서 뉴스캐스트 시스템으로 ‘메인화면의 뉴스’ 에 대한 편집권을 포기하고 트래픽을 내어주는 대신
iii. ‘네이버 뉴스 홈 http://news.naver.com’자체를 띄우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기웅 차장님 의견)
① 그 새로운 ‘뉴스 홈’에 이 클러스터링 기술이 도입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B. 먹힐 것인가?
i. 신뢰도 문제
① 앞서 링크한 포스트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미국의 경우에도 ‘기계가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구글 뉴스에 대한 소비자들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언론사가 분류해주는 것도’, ‘네티즌들이 직접 분류하는 것도(digg.com, buzz)’ 아닌 뉴스 기사가 ‘믿을 만 한가’에 대한 이슈가 있죠.
③ 기사가 많은 묶음이 ‘가장 신뢰할 만한’ 묶음인가, 아니면 ‘가장 자극적인’ 묶음인가에 대한 유저의 판단이 요구되겠네요.
ii. 스타일 문제
① 마이홈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이유,
② 심플한 구글 대신 네이버나 다음 같은 화려한 포털이 대세인 우리나라에서
③ 기계적으로 분류된 기사들 묶음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겠네요.